성지 순례기: 제4편. 시나이산, 페트라, 마임온천
성지 순례기: 제4편. 시나이산, 페트라, 마임온천
□ 시나이 산
1 월 22 일 월요일
새벽 두시에 일어나 2시 반경서부터 시나이 산 등산을 시작했다.
1,500 m 고도에 있는 호텔에서 2,200m 높이가지 오르고, 다시 돌계단으로 700 계단 정도 더 오르는 강도의 등산 코스라고 한다. 등산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낙타를 타고 오를 수 있다고 한다. 매우 추울 것이라 하여 옷도 두둑히 껴입었다.
추위에 대비하여 중무장을 하고 호텔을 나서는 일행들
낙타들은 때론 '참 희극적으로 생겼다'고 느끼어 질 때가 있다.
시나이 정상의 일출의 장관
정상에서 : 형님과 형수님
오늘의 미사는 시나이 산 정상 허름한 움집에서드렸다.
정상에서의 기념사진
하산 길
시나이 산자락의 성 까뜨리나 수도원
본격적인 등산은 이곳에서 시작한다. 이곳에서는 광석조각 따위를 팔려고 아이들이 따라 붙으며
귀찮게 군다. 나는 꼬마 상인이 집요하게 내 배낭 그물망인에 불거져 나온 작은 손전등을
달라고 귀찮게 졸라 기어코 빼앗겼다.^^*
수도원 안에 있는 시나이 산에 자생하는 그 떨기나무라는데
□ 페트라
시나이 산에서 하산하여 타바국경으로 향했다. 국경까지는 건조한 광야지대로 주룸진 바위들이 사람이나 사물의 형상을 이루며 도열하고 있어 신비로웠다. 광야에서 종교가 탄생하는 것이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점심은 한식 식당에서 했다.
타바 국경에서 이스라엘 국경울 경유하여 요르단으로 입국했다. 요르단 국경 통과는 항상 까다롭다. 짐에 대한 까다로운 수색, 사진 촬영과 지문검사 등등. 기뜩이나 가난한 나라가 엉뚱한 곳애 인력과 재원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앞선다.
요르단애서 가이드가 바뀌었다. 개신교 신자라는데 착실하고 유능해 보였다.
족장의 길 (King's way) 을 거쳐 페트라 내의 호텔 Golden Tulip King's Way Hotel 에서 짐을 풀었다.
1 월 23 일 화요일
오늘 매일 미사는 호텔 지하방에서 드렸다. 호텔 인근에 모세의 샘, 아론이 죽었다는 '아론의 산' 따위들의
지명에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페트라는 아랍계 나바테아 인들의 도시이며, 지리적 특성으로 실크로드 상권을 장악하고 번성하였음. 트데카 폴리스의 하나로 동방무역 상권을 장악하고 있었고, 로마 제국도 이들을 영향권에는 넣었지만 독자적 군대를 유지하게 하는 등 포용정책을 썼었다고 한다. 신약시대에 아라비아라고 말할 때 이 나바테아 인들의 영역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입구에서 도보와 마차로 나뉨( 마차는 10 불)
와디무사 :
- 바위 협곡 길이 약 1,6 km
양옆 바위 색깔 지층 알코브 신상, 감실 등
협곡 양 벽에 수평으로 파 놓은 수로
저수 탱크 약 1km 진전 : 큰 광장
그리스 로마식 대 회당 : 돌을 파서 만든 100 평 규모의 큰 방과 다른 부속실로 통하는 문들
지하의 지하실
주위의 동굴 같은 공간은 돌을 파서 만든 귀족들의 무덤으로 판단됨
좀 더 진행하면 돌을 쪼아 만든 원형극장이 나타남 : 조신부와 형이 노래하다
아랍계 나바테아인이사도 바오로와의 관계 : 사도 행전의 아라비아가 이에 해당함
페트라에서 나와 사막대로(고속도로)에 나옴 : 모세의 길을 따라
광야의 지평선: 이 적은 나라에서 불모지 지평선을 보다니....
세렛시내 : 신명기
세대의 교체 : 새로운 시대 --> 노예근성의 1세대가 새로운 세대로 교체 됨
점심 : 양고기 정식
-> 1시간 반 : Madava 도착
-> 다시 사해를 만나다 : 모압 산막을 달리며 사해 북단을 보다- > 남으로
□ 마임 노천 온천
키작은 나무들이 띄엄띄엄 서있기도 하고
양떼, 목동들의 찝차,
-> 깊은 계곡 - 사해와 지각으로 -> 지그재그로 바닥으로 내려가면 그 아래 오아시스 지역-> 그아래 호텔 >>>> 마인 온천 >>> JAANNA HOTEL
호텔 : 최고급 호텔로 100 불이 넘음
노천 폭포와 온천 폭포: 두줄기의 온천 폭포와 그 밑의 온천 탕
- 그 외에 뜨거운 온천물의 여울, 폭포들
의외로 온천 사용에는 별도 Charge 가 없다고
관광객도 그냥 무료로 온천 사용 후 돌아 갈 수 있다고 함
수영복을 입고 서로 스스럼없이 웃으며 즐거워 함
□ 느보산, 시띰 골짜기
1월 24 일 수요일
8 시쯤 출발 함
베다닌 : 시띰 골자기
- 예수님 세레터
-정면이 여리고
- 구약의 여리고 공략의 전진 기지
- 쥐엄 나무
엘리아의 승천 장소
작은 샘
3개의 교회터 : 비잔틴 시대 모자이크 타일 페허-_> 세레터로 추정됨
John Baptist Spring
위를 파골라식 목조 건축물로 덮음
- 동방 정교회의 신축 교회 ( 황금색 돔)
성모 신앙과 가나의 혼인 잔치
느보산 : 700 m 고도
이스라엘 쪽의 여리고 바라보며
느보산 정상을 향해 지그재그 길을 오르다
여리고와 라합
기념 장대 뱀- 놋뱀
바람과 발락 사건 . 시띰 골자기
성당 : 비잔틴 시대에 지은 성당
허물어진 위에 가설 건물 지어
바닥의 모자이크들, 열주들
이곳에서 오늘의 매일 미사를 보다
마다바 : 다윗과 우리야(?) 사건 L 여인을 취하는 사건
- 로마시대에 큰 도시 형성
- 오스만 터키 시절 기독교도 이주
- 모자이크 지도가 잇는 성당
암만에 도착하여 오후 4시 비행기 탑승하여 카타르 도하로 출발
1/24 01 시 도하 출발 18: 35 분 인천 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