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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광

청 와 대 관 광 2022. 6. 7. 얼떨결에 청와대 관람을 했다. 한번 가야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집사람 친구 부부가 예약을 했다고 해서 ~ 한사람 예약으로 4 명이 입장할 수 있다함 ~ 함께 가게 된 것^^ 입구에서 보조원들이 예약을 확인하고 안내지도를 교부하며 간단한 설명을 해 준다. 정문안 바로앞 영빈관에 대기줄이 엄청 길었다. 영빈관이 주관심사가 이닐텐데 싶어, 먼저 본관 집무동~대통령 관저 ~ 외곽 산책로를 돌며 경내를 섭렵하고 영빈관을 들렀다. 한번 가볼만 하다고 추천하고 싶다 입구에 들면 영빈관이 있는데 엄청 긴줄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먼저 본관. 관저. 오운정. 미남불 등 경내를 섭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영빈관은 30여분 기다려 1층 로비 샹데리아와 홀만 보..

6 박 7 일 제주여행 일기 1.

돌문화 공원의 동자복, 서자복; 남태평양 외딴 섬에서나 봄직한 석조인상 문화가 어떻게 제주에 정착할 수 있었을까 ? 여고 친구들과 4박 5일 일정으로 갓 제주여행을 다녀온 집사람이 또, 둘이 제주 여행을 가자고 한다. 방금 다녀와서 무슨 또 ? 그저 혼자 놀고 온 것이 미안해서 한번 해본 소리려니 싶어 헛 대답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비행기, 숙소, 렌트카를 예약하여 6박 7일 제주여행을 못 박아 버린다. 허~허 ~ 남이 숨겨 논 진주라도 발견한 것인가 !! 2022 년 5 월 18 일 수요일 대통령이 내각과 여당의원 전원을 회동하여 광주 5.18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떠들썩하던 날 ! 우리는 2시 50분 김포발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로 향했다. 10 여년만의 제주 여행이다. 공항에서 렌트카를 픽업하여 제주..

6 박 7 일 제주여행 일기 2.

5월 21일 토요일 1. 제주 돌문화 공원 공원 안내 지도 ; 우측에서 설망대 할망 두상위에 새가 앉아 있는 그림을 찾는 재미 ^^. 돌문화 전시공간 부지 윤곽이다. ^^ 어제 무리를 했는지 아침 기상시간이 조금 늦어졌다. 평일답지 않게 8 시를 훌쩍 넘겨 호텔을 첵아웃하고 한라산 북동부 '제주 돌문화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 입구에서 집사람이 안내 봉사를 요청했다. 60 대 초반은 됨직한 상냥하고 품위있는 여성 안내원이 공원 조성 배경과 배치현황을 간단히 설명해 주었다. 돌문화 공원이라해서 그저 돌유물 몇점 전시하는 것이려니 예단했는데 놀라울 정도로 대담한 기획물이다. 공원 전체 면적 100 만평규모로, 돌문화 공원 30 만평과 70 만평의 곶자왈 숲과 오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구 표면의 육지와..

6 박 7 일 제주여행 일기 3.

5 월 23 일 월요일 이틀 밤 묵은 라자니아 레조트를 퇴실하고 한라산 북동쪽 산기슭에 있는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으로 향했다. 제주 도로변 풍경이 아름답다. 제주 도로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도심에 병든 마음들을 치유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거진 숲, 초원에 노니는 말떼들, 청보리와 매밀꽃 활짝 핀 전원들... 오늘은 꽃 흐드러지게 핀 메밀 밭을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차를 세워 사진에 담았다. 제주는 지금 메밀꽃 필무렵 .. 정말 멋진 전원풍경이다. 1. 제주 절물 자연 휴양림 절물 자연 휴양림에 도착했다. 바람에 쓸어진 나무들로 만들었다는 안내문이 붙은 장승 등 목제 조각품들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 앉힌다. 휴양림의 특성상 숙박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는 '절물 ..

아들과 함께한 옐로스톤 - 2021. 9-10 월

집사람과 미국 아들집에 가기로 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해외 여행은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손녀를 3년이나 안아보지도 못한 할애비 할미가, 게다가 아들이 미국 생활 6년만에 자기 집을 마련하였다는 낭보를 듣고서야 꺼리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 우선 항공편을 예약하고 준비 사항들을 점검 했다. 미국 여행 필수사항인 e-비자 발급, 백신접종 완료 후 2주 이상 경과하여야 한다는 조건 충족, 비행기 탑승전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아 영문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받아야 하는 등.... 특히 PCR 검사는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어서, 보통 취급병원에서는 오전중 검사를 받으면 다음날 오전에 확인서를 받을 수 있고 다시 영문 번역본을 만들려면 별도 시간과 비용이..

미얀마 여행일기 1 : 바간

미얀마 여행 일기 1 나의 9 일간의 미얀마 관광 여행계획을 들은 친구들은 '미얀마에서 그렇게 길게 볼게 있나? '하는 반응을 보였었다. 나도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나의 70 생일 기념 여행이라며 집사람이 잡아 놓았던 오지(?)관광이 설날 연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성원이 되지 않아 성급히 대안으로 잡은 것이었으니까. 그러나 우리 한반도 면적의 3 배나 되는 크기에 6 천만명이 사는 나라인데 설마 하는 기대감에 떠난 여행이었다. 여행사는 ' 작** 여행사' 오지 여행을 즐기던 젊은 부부가 창업하였다는, 작은 여행사지만 짜임새가 있다는 입소문이 있어 뭔가 보여주겠지 하는 여운을 갖고 출발했다. 관광경로는 미얀마의 수도였던 양곤, 바간, 만달레등 고대 도시들과 인레호수 등 오지를 포함하고 있다. 2019 ..

마얀마 여행일기 2. 만달레이

미얀마 여행 일기 2 만달레이는 미얀마 마지막 왕조인 꼰바웅 왕조의 마지막 수도였던 곳. 전설에 의하면 부처님과 그의 제자 아난다가 여행중 이곳 만달레이언덕에서 '산다무키'라는 여자 요괴와 마주쳐 그녀를 감화시켰다고 한다. 사람을 잡아 먹던 이 요괴는 부처님의 설법에 감화되어 자신의 젖가슴을 부처님께 보시하며 선행을 서약하였고, 이에 부처님은 그녀에게 2,400 년 뒤 왕으로 환생하여 이 곳에 위대한 도시를 건설 할 것이라는 신탁을 주었다고 한다. 영국의 침략으로 피폐해진 왕국의 재건을 위하여 당시 민돈 왕은 이 전설을 표방, 자신이 이 전설의 요괴가 환생한 왕이라며 이곳 만달레이로 천도를 하고, 사원등을 지으며, 왕국을 재건을 꾀하였으나, 24 년 후 그의 아들 띠보왕 대에 영국군에 의..

미얀마여행일기 3. 인례호수

미얀마 여행일기 3. , 2 월 7 일 목요일 새벽녁 공기는 재법 차가웠다. 이곳이 고지대이고 호수 위이기 때문이리라. 본관 저쪽 나무에 깃들은 새들이 우짓는다. 정말 그 곳 숙소에 들었으면 꽤나 시달렸을(?) 것 같다. 석양 만큼이나 새벽 풍경도 아름답다. 참 상쾌한 아침이다. 이른 아침을 하고 모타보트를 타고 호수위를 달려간다. 넓은 호면을 달리고, 풀섬 사이 수로도 달리고, 골목수로도 더듬어 부지런한 이곳 인타족들의 삶의 모습을 복습하다보니 한 큰 취락에 도착했다. 인데인 마을 이란다. 선착장에 옆 장터부터 들렀다. . 오늘이 5 일장날이란다. 큰 장터다. 가 건물 같은 상점에는 기념품, 공산품, 과일.식품등을 곡물들은 팔고, 장마당에서는 서민들이 들고 나온 농작물들을 팔고 있다..

가회동 성당

2015년 12월 31일 친구공개 나만보기 필독 0명 편한친구공개 질문자와 나만보기 게시글 설정 변경 친우와 인왕산 둘레길과 삼청공원, 북촌길을 따라 거닐었다. 북촌에서 안국역으로 향하는 길 . 길옆에 작고 아담한 성당이 있어 무심코 눈길을 주다, 1795 년 주문모 신부를 모셔 우리나라 최초 정식 미사를 올린 곳이라는 안내판을 보고 성당안으로 발길을 옮겼다 2014 년 봉헌하였다는 아담한 현대식 성당건물 그 한편으로는 격자 창이 인상적인 한옥이 있어 호기심에 쭈빗거리는데 미닫이 문이 조용히 열리며 천사같은 젊은 자매님이 미소를 머금고 "성지 순례 오셨어요 ?" 하며 안으로 안내하며 차를 권한다. 정갈한 한옥 거실 분위기가 정신을 쇄락하게하고 권하는 화차(꽃차)는 항기로웠다. 중국문학을 전공한 친구라. ..

오미자 절이기

2014. 9월 저녁무렵에 대여섯 박스의 오미자가 예고없이 배달 되었다. 병원 정기진찰 받으랴, 출산 휴직 후 부처를 바꿔 복직하는 딸 아이 출근길 미리 탐색하랴, 몇일 전 태어난 증손주(?) 상견 방문하랴, 바쁜 일정 소화한 집사람.ᆢ 이제 ,다시,오지랍 넓게, 이웃 분까지 보듬어 주문하였던 오미자를 분류하여 집집에 배달하고 오미자 설탕 절이기 착업을 착수한다 . 항아리를 수습하고 자연산이라 티끌 투성이라는 오미자를 꼼꼼히 행구어 채반에 올려 놓고 서둘러 또 나갈 채비 하는 집사람에게, 또 어딜 가느냐 채근하니, 윗층 아주머니 허리 아파 오미자 절임을 도와야 한단다.. 흐유 ~ 못 말리는 사람 ! ♡